지금부터라도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박인호 (오름디자인기획)
저자 특유의 편안함으로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방법들을 소개하는, 다정한 친구 같은 책입니다.
- 최성완 (미 대사관 공보처)
아빠의 행동이 아이의 거울이 되고, 미래를 만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 강우준 (그리스도대학교 교수)
아버지가 바로 서야 가정도, 나라도 바로 선다는 것이 피부에 와 닿았습니다!
- 류병철 (대전육군교도소 교도관)
우리는 가정에 대해, 그리고 서로에 대해 너무 무지합니다. 사랑하는 법도, 살아가는 법도 다 배워야 합니다. 배우는 것이 힘입니다. 사랑은 상대방을 알아 가는 과정입니다. 사랑이 깊어질수록 상대방을 많이 알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무지하게 살아가는 것은 방향 없이 다니는 것과 같습니다. 배운다는 것은 올바른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일입니다.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입니다. 올바른 방향이 올바른 삶으로 이끄는 것입니다.
인간이 동물과 다르다는 것 중의 하나는 인간은 변화와 성숙을 추구하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인간은 변화와 성숙을 통해 새로운 자기를 창조해 나가며, 환경을 변화시키는 존재입니다. 변화와 성숙의 몸짓을 포기하는 순간, 그는 이미 인간이기를 포기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변화와 성숙을 위해서는 끊임없이 배우고 익혀야 합니다.
미국의 많은 대기업 CEO가 결혼 생활에 실패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많은 시간을 회사와 자신을 위해 투자해 왔기 때문에 가정을 돌볼 시간이 없었으리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이혼 소송을 담당했던 변호사들에 따르면, 이들의 결혼 생활 실패는 단순한 시간상의 문제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백날 고민하지 말고 How to를 배우자!
어렵고 혼란한 시대에 대한 반증인지 가정 상담 책이 .많이 나온다. 하지만 생각만큼 가정의 문제가 피부에 와 닿지 않는다. 이유는 무엇일까? 그중 《고슴도치 부부의 사랑》이 눈에 띄는 이유는 제목에서도 느껴지듯이 심각하고 어려운 가정 문제를 무겁게만 다루지 않기 때문이다. 지은이는 “우리 집에 이런 일도 있었지!” 하고 호방하게 한 번 웃으며 자신의 가정 문제를 거리낌 없이 고백한다. 그리고 명쾌한 ‘How to'를 제시한다. 가정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의 무거운 마음을 너무 잘 알아서일까? 이 책은 “가정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이들의 마음을 더 무겁게 해서는 안 되겠다!” 결심한 책이다. 수수한 이야기를 읽는 중에 선뜻, 마음을 치고 들어오는 부분이 있다. 그걸 찾으면 어느새 자신의 가시가 녹아 버렸음을 느낄 것이다. _고도원 <고도원의아침편지> 발행인
머리말
Part 1 그래도 우리는 부부다
Chapter 1 가시를 접어라
Chapter 2 좋은 생각은 가시도 녹인다
Part 2 한방향으로 가시를 세우라
Chapter 1 방향이 같으면 찌르지 않는다
Chapter 2 최고의 가정 CEO가 되라
Part 3 고슴도치도 자기 자식은 사랑한다
Chapter 1 사랑만한 보약은
“내가 아빠라니? 나는 아무 준비도 되어 있지 않은데... 사실은 도망가고 싶었다!”
“아빠가 된다 게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 이제야 아버지의 뒷모습이 쓸쓸했던 이유를 알겠다!”
“아빠가 되는 데 자격증 시험을 본다면, 필기 시험에서도 떨어질 사람들 참 많을 거다!”
한 번쯤 이런 생각을 밑도끝도 없이 해 본 남성들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야 한다. 이 책은 가정, 특히 아버지에 대한 애틋함으로 가득 차 있다.‘아버지’임을 깨닫지 못해서 가정이 산산조각 날 위기에 처했던 글쓴이의 안타까운 경험, 그리고 회복의 과정이 이 책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아버지라는 삶의 자리’에 대한 그의 통찰은 그래서 소중하다.
- 아버지학교 운동의 밑거름이 된 김성묵 장로의 가정 회복기를 만날 수 있다
- 아버지학교 강의실 풍경을 고스란히 옮겼다. 아버지학교의 행복 비결을 배울 수 있다
- 아버지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일깨워서 가정에서의 아버지를 바로 세워 준다
- 허울뿐인 남성 문화를 극복할 수 있는 건강한 대안이 제시되어 있다
자녀들이 자라날수록 관계가 어려워지는 것은 아버지가 늘 의인처럼 행세하기 때문이다. 아버지도 사랑이라서 늘 실수한다는 것을 자녀들은 잘 알고 있다.--- p. 173
여러분, 자기 자리를 지키지 못하는 것이 진짜 죄라는 것을 아십니까? 가장 무서운 죄는 어쩌면 아버지의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 p. 190~191
1부 내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아버지학교에서 배웠다
2부 아버지, 당신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입니다-아버지 영향력
3부 아버지, 그 이름은 신화입니다-왜곡된 남성 문화
4부 아버지, 당신은 살아 있는 정신입니다-가정을 살리는 아버지 정신
5부 아버지, 당신은 사랑을 표현할 때 더 아름답습니다-사랑표현법
아버지의 수준이
가정의 수준을 결정합니다.
고뇌하는 남자들이여,
남편과 아버지의 길을 배우십시오.
남자들은 말한다. “최선을 다했는데 아내는 왜 여전히 외로워 하는 겁니까?” “열심히 살아 왔는데 왜 자녀는 나를 멀리합니까?” 존경받는 남편과 아버지가 되고 싶지 않은 남자가 있을까? 아버지는 가정의 운전자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운전을 어깨 너머로 배우는 것은 위험하다. 가정을 운전하는 것 역시 정식으로 배워야 한다. 이 책은 진짜 사나이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결혼이 무엇인지, 남편의 역할은 무엇인지, 아버지의 사명은 무엇인지를 말한다. 이 책을 통해 남자로 태어나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영광의 자리, 아버지의 자리에 서기 바란다.
아버지의 자리는
누구도 대신할 수 없습니다.
한국의 아버지만큼 가정을 위해 헌신한 이들이 없을 것이다. 처자식을 위해 산업전선에 나가 땀 흘리고 희생하며 치열하게 싸운 이가 다름아닌 우리의 아버지들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 가정에서 아버지는 단지 돈을 벌어다 주는 존재로 전락했다. 어쩌다 이 땅의 아버지들이 가정에서 자리를 잃고 방황하게 된 것일까? 오랫동안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해 온 가정사역자 김성묵 장로는 이 책에서 “아내에게 사랑 받는 남편, 자녀에게 존경받는 아버지가 되려면 돈 버느라 바쁜 남편, 세상에서 성공한 아버지가 아닌 공감하는 남편, 소통하는 아버지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아버지는 가정의 영적인 제사장으로서 자녀에게 말씀을 가르치고 삶으로 가르쳐야 한다. 이 아버지의 자리는 어느 누구도 대신할 수 없다.
아내에게 사랑받고 자녀에게
존경받는 아버지가 되십시오.
저자는 이 책에 그동안 강의와 세미나 등으로 종횡무진 활동하면서 만난 남성호르몬 가득한 남자들의 이야기와 남편, 그리고 아버지로 다듬어져 온 자신의 이야기를 짧은 칼럼 형식으로 재미있게 구성했다. 남자의 길에서 아버지의 길로 방향을 전환하는 것이 힘들어 고뇌하는 많은 남자들에게 한 가정의 운전자이자 제사장의 자리로 돌아가는 것이야말로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운 남자의 길임을 권면한다. 이 땅의 모든 아버지가 자유롭고 행복하며, 무엇보다 아내에게 사랑받고 자녀에게 존경받는 아버지로 세워지기를 기대한다.
교회 사역장로 및 한국가정사역학회 부회장,
두란노아버지학교운동본부장으로 활동하며
가정에서의 아버지의 영적 권위를 회복시키고
아버지의 구체적 사명과 역할에 대해 가르치는 데 앞장서고 있는
저자가 제시하는 부부간 갈등 회복의 길잡이.
아내와 남편의 심리,
부부의 성,
각기 다른 언어 등 부부간 갈등의 원인을 짚어보고
해결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방법들을 전하고 있다.
아내들은 남편에게 어떤 문제를 호소했는데 "그렇게 매달리지 말고 한 걸음 물러나 초연해보라. 그러면 아무 문제도 아닌 것에 애간장 녹이고 있음을 알게 될 것" 이라는 충고를 들을때 가장 답답하고 미칠 것 같다고 한다. 자신들은 답답한 마음을 이야기하는데 남편은 이치를 따져가며 초연해지라고 비현실적인 충고를 하는 것이다. 아내가 필요로 하는 것은 힘들어하는 자신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남편의 마음인데 말이다. 아내의 마음을 읽을 줄 모르고 머리로만 판단하려는 우리 남편의 어리석음이 아내들의 가슴을 멍들게 하고, 많은 여성들을 우울증으로 몰고가며, 심지어 가정 파탄에서까지 이르게 만들고 있다.--- p.290~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