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아버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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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감성충전

내가 손해봤다고 느끼는 것을 상대는 공평하다고 느끼고, 내가 공평하다는 것을 상대는 손해봤다고 생각할 수 있으니 서로가 입장을 바꿔서 생각하면 좋을 것입니다.
_박일환 전 대법관의 말

아빠맘쏙

나도 자연인이다, 외치고 싶은데
Q. MBN에서 방영하는 <나는 자연인이다>를 즐겨 보는 50대 직장인입니다. 시골에서 자라진 않았지만, 이상하게 그 방송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갑갑한 현실로부터 도피하고 싶은 건지 정확하게 표현할 수는 없지만, 내 손에 쥔 것 별로 없어도 다 털어버리고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고 싶은 욕구(?)가 강하게 들곤 합니다. 언젠가 “나도 자연인이다!”를 외칠 수 있을까, 막연하게 꿈꾸곤 합니다.
그런데 아내는 “뭐 저런 프로그램을 봐요?”라면서 의아해합니다. 농담 반 진담 반 “은퇴하면 시골로 가겠다느니 농사짓고 살겠다느니 그런 말은 아예 생각도 하지 말아욧!” 나이 들수록 도시에서 살아야 한다며 “정 가고 싶으면 혼자 가라!”고 대못을 쾅쾅 박습니다.
왜 내가 <나는 자연인이다>를 즐겨 보는지, 정말 원하는 게 무엇인지 헤아려 볼 생각은 안 하고… 자기 생각만 일방적으로 내뱉는 아내가 때론 야속합니다. ‘내 속이 이리 좁아터졌나’ 싶다가도 ‘꼭 그렇게까지 말해야겠어?’ 섭섭한 감정이 쉽사리 사라지지 않아요.

ⓒ김경신
오랜 시간 함께 살아왔는데, 우린 여전히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다른 꿈을 꾸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내와 마음을 같이 할 수 있을까요? 자연인이 되고 싶은 나의 심정을 어떻게 전하면 좋을까요?
박성덕 연리지가족부부연구소 소장
욕구 충돌이 생길 때
A.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편안함을 느끼는 남자들이 아주 많습니다. 복잡한 현실에서 벗어나서 나만의 시간을 갖고 인간관계나 일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싶은 것이죠. 그만큼 나 자신만을 돌아볼 시간도 없이 살아가는 현실의 답답함과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기 때문에 <자연인>은 대리만족을 줍니다.

그런데 대리만족을 넘어서 그 상황을 현실로 옮기려면 여러가지 세세하게 고려되어야 합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부분을 모두 만족할 수는 없기 때문이고, 그런 결정에는 가족과의 합의가 있어야하기 때문이겠지요?

관계 갈등은 욕구가 충돌하는 상황에서 벌어집니다. 서로 바라는 것이 다른데 합의가 되지 못할 때 서운하고 화가 나고 불화가 생겨납니다. 욕구 충돌이 있을 때마다 늘 불화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자장면을 먹고 싶은 아내와 냉면을 먹고 싶은 남편이 벌이는 티격태격은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먼저 아내가 원하는 것을 먹고 다음에 남편이 먹고 싶은 곳으로 가자고 양보가 비교적 쉽습니다.

하지만 삶의 기본적인 틀과 터전을 흔들 수 있는 욕구 충돌은 해결이 단순하지 않겠지요? 자연인이 되려고 농촌, 어촌, 산촌으로 터전을 옮겨야 하는 상황을 아내로서는 쉽게 따를 수 없을 것입니다. 내가 자연인임을 버리기 쉽지 않듯이 아내 또한 나의 의견을 따르기에는 두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자연인이 되고 싶은 마음을 해결하려면 아내가 반대할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관철시키려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아내는 어쩌면 남편과 함께 지금의 생활 패턴을 유지하면서 살고 싶은 마음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남편 혼자 자연인으로 떠나보내는 것이 두렵고 싫을 수 있습니다. 남편을 사랑하기 때문이겠지요.

자장면과 냉면처럼 쉬운 문제를 가지고도 심각한 싸움으로 발전시키는 부부가 있습니다. 친밀감이 부족하여 연합하지 못하며 평소에 갈등이 심한 부부는 사소한 이견을 좁히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자연인으로 가야 되는 것을 관철시키기 전에 먼저 아내와 친밀해지는 것이 우선입니다. 지금의 상황에 대한 아내의 두려움을 먼저 해소시켜 주어야 아내가 남편의 의견을 따르기 쉬울 것입니다.

그런 식의 대화 과정에서 남편도 지금의 현실에서 느끼는 답답함을 아내로부터 위로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굳이 자연인이 되어 현실을 떠나지 않고도 오지 여행을 가는 정도로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소중한 사람의 위로는 현실에 벌어지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줍니다. 가끔씩 현실을 벗어나서 자연인이 되는 방법도 있으니까요.

자연인으로 가기 전에 부부가 서로의 마음에 먼저 다가가는 것이 해결의 단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버지 공부

김성묵 이사장과 함께 하는 아버지 공부 :
≪ 남자, 아버지가 되다 ≫
남자, 소통을 하다⑨
내가 네 학생이냐? 왜 가르치려고 들어?
우리 부부는 대학에서 만난 캠퍼스 커플입니다. 정말 열렬히 사랑했습니다. 나는 대학교수가 되는 꿈을 접고, 아내를 선택했습니다. 가난한 커플이었던 우리는 직장인으로, 교사로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이 부러워하며 ‘가난하지만, 정말 아름답게 사는 부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깊이 사랑했죠. 그러나 언제부턴가 내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네 학생이냐? 왜 나를 가르치려고 드냐?” 그러면 아내는 이상하다는 듯 “내가 아니면 누가 그런 말을 해줘요? 다 당신 잘 되라고, 당신을 위해서 하는 말이잖아요!”라고 응수했습니다. “됐어! 그만해. 나는 당신 학생이 아니야! 학교에 가서나 가르쳐!” 더욱 화가 나서 소리를 지르는 나에게 아내는 “내가 한 말 중에 틀린 말 있어? 틀린 말 있으면 말해 봐요!” “그래, 네가 한 말 다 맞아. 누가 틀리대? 근데 문제가 뭔지 알아? 네가 하는 말을 듣고 있으면 기분이 나빠! 그러니까 그만두자!”

아내의 말은 분명 옳았습니다. 하지만 듣는 나의 감정은 상해서 정상적으로 반응할 수 없었습니다. 내가 격하고 엉뚱하게 반응하면 아내도 감정이 상해서 더 격하게 몰아붙이고, 그러면 나도 격렬하게 부정적으로 반응하고, 급기야 나는 입을 다물고 자리를 피해 버렸습니다.

어느 부부가 전날 밤 사소한 일로 감정이 상해서 서로 등을 지고 잠을 청했습니다. 남편은 이내 잠이 들어 코를 골아댔고, 아내는 거의 날밤을 새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 남편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밥 줘”라고 했습니다. 아내가 마지못해 대충 차려준 아침밥을 남편은 혼자서 먹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아내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는 듯 내려다보다 ‘아니, 이런 상황에 밥이 넘어가나? 저 사람이 도대체 인간인가?’ 하며 마음이 더욱 상해서 방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남편도 마찬가지로 기분이 안 좋았지만, 허겁지겁 밥을 먹고 서둘러 회사로 향했습니다. 아이들을 챙겨 학교에 보내고 나서야 숨을 돌린 아내는 TV뉴스에서 요즘 직장인들의 고충 소식을 듣고 남편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별일도 아닌 걸로 남편을 너무 힘들게 만든 것은 아닌가? 그렇지 않아도 요즘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은 것 같은데.... 그래, 사과하는 의미에서 남편이 좋아하는 북엇국이라도 맛있게 끓여 놓자.’

남편 돌아오는 시간에 맞춰 정성껏 국을 끓이고 있는데, 마침 친한 친구한테 오랜만에 전화가 왔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통화가 길어지는 바람에 그만 국이 졸아 버렸습니다. 그래도 맛을 보니 괜찮은 것 같았죠. 물을 더 부어 끓일까 하다가 진국을 먹여야겠다는 생각에 그대로 두었답니다.

이윽고 남편이 오자 아내는 식탁을 차렸습니다. 남편은 아무 말 없이 식탁에 앉아 북엇국을 한 숟가락 뜨더니 이내 숟가락을 내려놓았습니다. 아내가 “여보, 국 맛이 어때?”라고 묻자 남편은 “국이 왜 이렇게 짜!”냐며 퉁명스럽게 대답했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아내는 기분이 나빠졌고, 정성껏 남편을 위해 끓인 국인데 야속한 마음이 들었죠.

물론 국 맛이 짠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엄밀히 따지면 남편의 입맛이 짰을 겁니다. 전날과 아침에 상한 감정이 그대로 남아 있으니 더 짜게 느껴졌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주목할 것은 남편은 사실을 말했지만, 아내의 감정이 상했다는 것입니다.

감정이 상한 아내는 “그럼, 먹지마!”라고 응수하고 맙니다. 남편은 숟가락을 식탁에 탁 내려놓고 벌떡 일어나 방으로 들어가 버렸고요.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성격 차이 때문일까요? 아니, 접근과 반응의 문제입니다. 만일 아내가 “국 맛이 어때?”라고 접근했을 때, 남편이 “좀 짭짤하지만, 먹을만 해. 그렇지 않아도 당신이 끓여 준 북엇국을 먹고 싶었는데, 고마워”라고 반응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부부는 북엇국 하나로도 행복한 시간을 보냈을 겁니다.

자녀와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상담을 요청하는 학부모들에게 자주 듣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애가 왜 그렇게 말을 안 듣고, 짜증을 내는지 모르겠어요. 다 잘 되라고 하는 소린데...” 부모는 언제나 맞는 말을 합니다. 그 맞는 말이 자녀의 감정을 상하게 한다는 것이 문제죠. 이 또한 접근과 반응의 문제입니다. 감정을 상하게 하면 관계에 문제가 생기고 긴장 상태로 접어드니까 지적은 더 심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자녀는 입을 다물어 버리거나 엉뚱한 방식으로 반응을 합니다.

예전에 방영한 TV프로그램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보면, 아이가 달라지기 전에 먼저 부모가 달라지는 것을 봅니다. 무엇이 달라질까요? 바로 접근과 반응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 프로그램은 <우리 부모가 달라졌어요>라고 해도 무방할 겁니다.

부모든 자녀든 성격이 변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관계의 패턴이 달라졌을 뿐입니다. 부모와 자녀의 곤계 방식이 달라지면 아이들의 성격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문제는 많은 부모들이 자녀를 대할 때, 옳고 그름으로 접근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옳고, 너는 틀렸다”

창세기 2장 17절 말씀을 보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이 말씀은 여러 가지 의미가 있지만, 가정이라는 생명나무 공동체 안에서는 선과 악, 즉 옳고 그름으로 따지면 벌거벗었어도 부끄러워하지 않는 관계는 이루어질 수 없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관계가 깨진 공동체, 그것은 죽은 공동체입니다. 옳고 그름의 잣대로 상대방을 지적하고 비판하면 감정이 상하고 결국 관계가 깨지고 맙니다. 여러분 가정의 접근과 반응의 태도를 살펴보세요. 관계의 패턴을 바꾸어야 합니다. 그래야 관계가 새로워지고 삶의 질이 달라질 것입니다.

땅끝까지 가는 아버지운동

<2차온라인헌신자스쿨>이 지난 8월 29일(토)에 유튜브 아버지학교TV를 통해 진행되었다. 국내 70여 개 지부는 물론 미국, 호주, 뉴질랜드, 영국, 일본, 중국, 키르기즈스탄 등 국외에서 아버지학교를 이끌어가는 헌신자들이 함께 모였다. 이 자리에서 두란노아버지학교는 비대면 시대 변화에 따른 위기를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발판으로 삼고 ‘땅끝까지 가는 아버지운동’에 박차를 가했다.
<헌신자스쿨 사전 모임>과 <1차 온라인헌신자스쿨>에 이어 <2차 온라인헌신자스쿨>에도 두란노아버지학교 글로벌 사역을 향한 열정을 품은 국내외 동역자들이_250명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서로 반갑게 인사하고 응원하였다. 진행을 맡은 오창재 님은 “마땅히 배우고 익힐 것이 있다면 배우겠습니다. 주님 지혜를 주소서!”라는 대표기도로 헌신자의 마음을 모으고, 구호제창으로 온라인헌신자스쿨의 문을 열었다.
코로나 시대와 아버지학교운동
두란노아버지학교운동본부 김성묵 이사장은 “코로나 시대와 아버지학교운동”이라는 주제로 코로나시대 아버지학교운동의 비전과 정체성 그리고 새로운 방향과 변화에 관하여 강연을 펼쳤다.
고 하용조 목사님은 “사명 받고 사는 것이 축복”이라 하셨습니다.
우리는 ‘교회와 사회를 연결하는 접촉점, 전도와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 세대와 세대를 연결하고 세대 갈등을 극복하는 통로’로서 온 열방을 향하여 나아가고 있습니다. 2020년 5월 기준 국내외 74개국 298개 도시로 퍼져나갔고. 408,351명의 아버지가 아버지학교를 수료했습니다. 아버지학교의 사명은 무엇입니까? ‘Family Builder, 가정을 세우는 사람들’,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라는 아버지 정체성의 고백에 명확히 드러납니다.

아버지학교는 단순한 가르침이 아니라 운동입니다. 아버지학교의 핵심가치는 ‘강력한 성령운동, 삶의 실천운동, 연합운동’입니다. 성령은 온라인을 통해서도 강력하게 역사하십니다. 우리의 과제는 온라인 시대, 삶의 실천 운동으로서 아버지학교 프로그램의 역동과 ‘인격, 말씀, 예식’을 통한 예수님의 사역을 어떻게 이어갈지 깊이 연구하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단지 좋은 프로그램이 아버지학교를 부흥시킬까요? 우리 아버지학교는 예전부터 ‘엉성하다’는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시스템이 좋아야 부흥할까요? 아닙니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와 함께하시는 성령의 역사입니다. 성령은 사람 즉 우리 아버지들, 저와 여러분을 통해서 역사하십니다. 그것이 중요합니다. 아버지학교는 프로그램보다 사람, 아버지가 중요합니다. “아버지학교는 아버지다.” 내가 교회이듯이 내가 아버지학교임을 기억하십시오.

“본질에는 일치를 비본질에는 자유를_여유, 관용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이 먼저입니다. 사탄은 비본질적인 문제로 싸우게 하고, 끝내 본질을 무너뜨리려 합니다.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고통스러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코로나보다 무서운 바이러스가 세상을 어렵게 합니다. 잘못된 이념의 바이러스, 더러운 풍조, 옳지 않은 사상, 반성경적인 생각들, 거짓된 어두움의 영들. 이간질하고 분리하는 세력들, 누가 이러한 바이러스를 막습니까? 아버지학교는 이 시대의 백신입니다. 여러분이 가는 곳마다, 세상을 어지럽히는 더러운 바이러스가 소멸되고, 창조적인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뉴노멀_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는 기준, 표준에서 창의적 노멀로’ 나아가야 합니다. 히스기야의 기도_열왕기하 20장 2~3절가 우리의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낯을 벽으로 향하여’ 기도하는 히스기야의 통곡이 있어야 합니다. 철저히 회개하고 하나님 앞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진실과 전심으로 주님께 향하여 선한 일을 감당해야 합니다. 1010기도 뿐만 아니라 더 많은 기도가 일어나야 합니다. 그때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아버지학교 사역의 창의적 확장이 일어날 것입니다.

변화에 속히 적응해야 합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배우십시오. 적용하십시오. 온라인 모임을 자주 진행하시고, 대면 모임은 보조적으로 하십시오. 중보기도 모임도 온라인으로 시도해보십시오. 아는 만큼 변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란노아버지학교운동본부 사무국은 R&D팀과 협력하여 아버지학교 강점을 살리는 온라인 아버지학교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적극적인 후원과 이해를 부탁합니다. 긴밀한 협력과 상호이해를 간절히 부탁합니다.
슬기로운 리더 생활_관계와 소통
두 번째 강의는 ‘1부 리더의 조건, 2부 구체적인 소통과 화법’으로 나누어 민승기 행복비전연구원 원장이 맡아 진행했다.
탁월한 리더의 조건
거리를 두되 함께 걸어야 하는 다양성의 시대, 리더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지위가 높으면 리더입니까? 리더는 사람됨이 중요합니다. 인성이 경쟁력입니다. 조지 빌링스는 “뭔가 몰라서가 아니라 그 뭔가를 확실히 안다는 착각이 문제”라고 했습니다. “내가 아는 것이 다가 아닐 수 있다” 생각하고 열린 마음을 가진 사람은 자기 성장을 이루며 탁월한 성과를 냅니다. 아버지학교 리더에게 가장 필요한 자세입니다.

리더는 고립이 아닌 관계의 연속성을 북돋는 리더십을 가져야 합니다. 스티브 잡스는 “혼자 할 수 있는 기술은 엄청나게 발전했지만, 그럼에도 이제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했습니다. 개인의 삶이 중요한 세상이지만, 현대인은 어느 때보다 관계에 굶주려 있으며 마음을 터놓을 사람이 필요합니다. 행복이 소유가 아니라 관계의 질에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리더는 조화와 균형, 합당한 이치를 통해 관계를 북돋는 사람입니다.

존 맥스웰은 “리더십은 영향력”이라고 했습니다. 리더는 ’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고 싶게 만드는 사람‘입니다. 좋은 리더는 분발하게 하는 사람입니다. 아버지도 그래야 합니다.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친절함이 있어야 합니다.

“아프지 마라. 나도 아프다” 하는 사람이 오늘날 필요한 리더십입니다. 혹시 아내나 자녀가 아파하면 “나는 너보다 예전에 더 많이 아팠다” 하지는 않습니까? 최고의 위로는 공감입니다. 이것이 리더의 최고 조건입니다. 공감력을 갖추십시오. 가정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끊임없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은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공감의 문제입니다. 리더는 타인의 신발을 신어보는 사람입니다. 그래야 그에 맞는 말과 행동, 배려를 할 수 있습니다. 배려는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는 기초입니다.

요즘 세대는 각자의 역할과 개성을 그대로 드러내기를 바랍니다. 통일성, 동질성을 강조하는 기성세대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다양성의 시대에 내 취향대로 모든 사람이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도 안 되고요. 취존생활(취향존중생활), 싫존주의(상대방이 싫어하는 것도 존중하는 것)라는 신조어가 각광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통일성 동질성을 강조하는 한국문화에서 리더들이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는 일이 많았습니다. 일방적인 것은 아무리 선한 의도라도 폭력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 공동체 안에, 다양성이 얼마나 열려있습니까? 리더는 상대가 누가 되었든 취향이 나랑 다르든 같든 상대의 욕구를 인정하고, 그를 인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때 소통이 일어납니다. 말을 잘해야 소통하는 것이 아닙니다. “존중이란 다름을 인정하고 그 특성에 주목하는 것입니다.”
그밖에 긍정적 관계원칙으로 “사소한 일을 자주 반복하는 것” “적극적 경청” “말의 영향력” “협상에 유용한 원리- 부정적 감정 표현과 상대를 비난하는 표현 구분하기/ 누군가의 의미 있는 타인 되기” “완벽주의보다 ‘이만하면 됐어!’ ‘뭔가 사정이 있겠지’ 하는 느슨한 기준, 관점으로 전환하기” 등의 관계, 소통 기술 등을 강조하였다.
온라인 헌신자스쿨 조별 토론회 시상
1등
비대면시대, 아버지학교 교육시간 단축할 필요가 있다. / 온라인에서 스태프 헌신의 감동을 어떻게 전할 수 있을까? / 오프라인(대면) 아버지학교를 열 수 없으니 스태프를 위한 심화 과정 개발이 필요하다. 9조 우종구 조장
2등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었다.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자. / 코로나이후 아버지학교에서 사용할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자. 1조 김규한 조장

노령화된 스태프에게 실질적인 온라인교육 필요하다 / 지부 미디어팀장을 통한 다양한 미디어 교육 필요하다 /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신앙 성경통독, 필사 운동이 필요하다. / 간증 등의 아버지학교 영상을 콘텐츠로 활용하자. / 미디어구축을 위한 모금행사를 하자. 25조 최송일 조장
3등
아버지학교TV에서 아버지학교 간증과 사연을 담은 영상을 다루었으면 좋겠다. / 온라인으로 아버지학교를 했으면 좋겠다. / 아버지학교 수료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면 좋겠다. / 온오프를 혼합한 아버지학교를 하자. 10조 유인만 조장

아버지학교 영성 유지를 위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자. / 지부별 온라인 모임 활성화를 위한 방안 도입(기도회, 독서모임 등)이 필요하다/ 온라인아버지학교 개설시 지부 역할을 알려주고 교육하자. / 온라인수료자도 스태프로 섬길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20조 조기훈 조장

각 지부 콘텐츠 제작을 위한 팀장, 조장 교육을 하자. / 짧은 나눔 영상콘텐츠를 제공하여 지부 모임에 활용하면 좋겠다. / 주기적인 온라인 또는 영상콘텐츠 제작 교육이 필요하다. 28조 현두호 조장

Fatherschool Family

두란노아버지학교 후원가족의 건강한 성장과 부흥을 기원합니다.
“땅끝까지 가는 아버지운동”을 위해 후원해주시는 교회, 기업체, 개인사업체를 위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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