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아버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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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감성충전

《Photo Story》
이탈리아, 아시시로 가는 길에서
2019년 4월 ⓒ조혜경
‘봄바람’은 땅만 바라보며 살던
이들의 시선을 위로 향하게 한다.
건성건성 보던 눈이
세심하게 바라보는 눈으로 변한다.
꽃등을 인 것처럼 환한 꽃 세계를 바라보다가
어느덧 그들도 꽃으로 변한다.
감탄할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잔뜩 찌푸렸던 얼굴이 환하게 열리면서,
소통의 문도 함께 열린다.
아무 이해관계 없는 이들을 향해
벙싯 웃어줄 여유가 생긴다.
세상은 그만큼 밝아진다.
봄이 인류에게 주는 선물이다.
행복의 신기루를 좇아 질주하는 삶이
우리에게서 앗아간 것 가운데
가장 소중한 것은 ‘경탄의 능력’이다.

김기석 《아슬아슬한 희망》

후원가족과 함께

내 교회를 세우리라
최원준 안양제일교회 담임목사
창립 90주년을 맞으신 것 축하드립니다. 100년 역사를 바라보고 계신 데, 감회가 남다를 것 같습니다.
교회는 세 가지 유형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운동Movement’으로서의 교회입니다. 변변한 건물도 없고 잘 짜인 제도도 없지만, 성령 충만하여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는 뜨거운 열정으로 전도하고 선교하는 교회입니다. 둘째는 ‘제도화Ministry’된 교회입니다. 교회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역동성을 점차 잃어가고 각종 제도와 규칙이 생겨납니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이지만 야성적 신앙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셋째는 ‘박물관Museum’ 교회입니다. “그때가 좋았다”며 과거에 머무는 교회, 미래에 대한 꿈과 열정이 사라진 교회입니다.
안양제일교회가 90년 역사와 전통이 있기까지 신앙의 선배들의 헌신이 있었습니다. 좋은 전통을 잘 계승하려고 합니다. 박물관 교회가 되지는 않겠습니다. 체계적이지만, 복음의 운동성을 잃지 않겠습니다. 초대 예루살렘 교회는 성령의 운동력이 넘치는 교회였습니다. 그들은 말과 행실로 예수를 증언했고,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았습니다. 저 역시 사도행전적 교회를 꿈꿉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교회, 안양과 인근 지역 분들로부터 칭찬받는 교회이고 싶습니다.
2020년 표어 "내 교회를 세우리라"의 뜻을 말씀해주세요.
저희 안양제일교회 올해 표어는 마태복음 16장 18절에서 예수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여기서 내 교회는 “예수님의 교회”입니다. 교회의 주인은 예수님이십니다. 교회의 존립 근거도 예수님이십니다. 교회는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행 20:28)이기 때문입니다. 90주년을 맞이하면서 과연 우리 교회가 예수님이 주인이신 교회인지 돌아보고, 그런 교회를 만들고 싶어 정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주인 되시는 교회를 만들기 위해서 다음에 힘쓰고자 합니다. 첫째, 예수님에 대한 나의 고백, 우리의 고백이 분명히 있는 교회입니다. 교회는 예수님을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하는 사람들의 공동체입니다. 둘째, 예수님이 주인이 되는 교회는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한다고 믿습니다. 날이 갈수록 세상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교회는 세속화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믿음의 고백이 있는 교회가 세상을 이길 것입니다. 셋째, 예수님이 주인이 되신 교회는 예수님이 주신 천국 열쇠를 가지고 하늘의 능력과 축복을 누리는 교회입니다. 천국열쇠는 말씀의 창고를 여는 열쇠(마 13:52)입니다. 성경통독, 큐티 등을 통해 말씀 창고 안에 있는 하늘 양식을 마음껏 먹고 싶습니다. 또 다른 천국의 열쇠는 기도입니다. 기도를 통해 날마다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사랑하는 교회이고 싶습니다.
두란노아버지학교와의 인연은 언제 시작되셨나요? 두란노아버지학교에 바라는 점을 말씀해주세요.
온누리교회에서 부목사로 있는 동안 아버지학교를 알게 되었고, 훈련도 받았습니다. 아버지 학교뿐만 아니라 어머니학교 등 가정 사역은 이 시대에 너무도 소중합니다. 그래서 2016년 안양제일교회에 부임하고 ‘가정 사역을 강조하는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젊은부부학교, 시장학교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엔 결혼예비학교와 가정예배학교도 열려고 합니다. 태초에 하나님은 가정을 만드셨다고 믿습니다. 죄는 가정의 분열과 파괴를 가져왔습니다. 구원은 개인 영혼의 구원으로부터 시작하여 가정 구원을 반드시 이뤄야 합니다. 이 귀한 사역에 아버지학교가 큰 역할을 한다고 믿습니다. 교회 다니지 않는 사람도 가정은 있습니다. 아무쪼록 세상 한복판에서 가정 회복을 위해 더욱 힘써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 역시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새로 나온 책

삶의 한 가운데서 하나님 나라를 찾다
 〔일터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길〕 
지은이 이장로
페이지 224쪽
분야 영적 성장, 리더십
발행 두란노/ 초판 2020년 3월 18일
정가 12,000원
| 저자 소개
이장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크리스천 리더십을 개발하고 통일 한국을 예비하는 사회지도자 양성에 헌신하고 있다. 2001년 한국리더십학교를 창립하여 20년간 교장으로 섬기면서 많은 크리스천 제자를 양성하고 있다. 그리고 경영학 교수로서 동료와 함께 기독경영연구원 설립하여 기업 세계에 하나님 나라를 구현하는 기초를 놓았고, 최근에는 한국교회지도자센터(한지터) 일터위원장을 맡아 행복한 일터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대한민국 교육 봉사단 대표, 한반도평화연구원 원장, 한국국제 경영학회장을 역임하는 등 사회봉사에 힘쓰고 있다.
고려대학교 상과대학,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뉴욕대학교(New York University)에서 국제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에서 교수로 봉직하면서 장로회 신학 대학원에서 신학(M. Div.)을 공부했다. 저서로는《하나님 나라 리더십》(한국리더십학교 저, 두란노)《교회경영학》(한국장로교출판사) 《국제경영》 《무역개론》《국제마케팅》 등이 있다.
| 책 소개
직장에서의 나와 교회에서의 나
내 모습은 같습니까?
성숙한 그리스도인이란, 세상 가치가 지배하는 일터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기 위해 처절하게 영적 싸움을 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세상 속에서 주일만 그리스도인으로 살고 나머지의 삶에서는 그렇지 못한 사람이 많다. 우리는 모두 일터로 파송된 선교사이다. 일터는 삶의 한가운데 있고, 모든 사람이 대부분의 삶을 보내는 곳이다. 그러나 많은 그리스도인이 일터에서 올바르게 사는 방법을 알지 못한다. 우리는 파송된 선교사로서 개인의 신앙을 바로 세우고 거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신앙과 일터에서의 삶을 조화시켜야 한다. '교회 안에 갇힌 교회', '세상과 단절된 한국교회'가 아니라 세상으로 내려가 세상에서의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이 책은 ‘일터에서 그리스도인은 누구이고, 일터 속에 하나님 나라를 어떻게 세울 것인가’에 대해 질문하며 그 답을 말씀에서 찾도록 길을 제시한다.
또한, 실제 ‘일터 경영’을 하고 있는 여러 사례와 일터 경영을 돕기 위한 묵상과 질문들을 통하여 많은 그리스도인이 성경적 리더로서 그 자질을 계발하고 세상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일에 크게 헌신할 수 있도록 돕는다.
| 본문 맛보기
리더가 사람들의 재능을 개발시키려면 적재적소 배치 원칙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적합한 인재가 적합한 장소에서 일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리더는 사람을 쓸 때 성품도 봐야 하지만, 그 사람의 재능이 무엇인가 분별할 수 있는 안목도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에게 맞는 일을 주고, 그 일을 통해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그는 기쁨으로 리더를 따를 것입니다. 96쪽 중에서
현대인은 그들의 삶을 전적으로 제도적 기관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제 제도적 기관이 없다면 삶 자체가 불가능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오늘날 사회의 여러 가지 문제들은 대부분 기관들과 거기에서 일하는 사람들로부터 나옵니다. 따라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길은 제도적 기관을 재정비해서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과거의 공동체적 조직을 회복하는 데에 있습니다.
인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굳은 신념의 지도자라면 인간 중심의 공동체적 조직 모델을 지향하게 마련입니다. 인간을 최고로 생각할 때 올바른 행동은 언제나 그에 합당한 결실을 맺습니다. 최근 이익에만 매달린 채 인간을 경시하는 기업보다는 인간을 존중하는 기업이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살아남았다는 사례들이 있습니다. 198~199쪽 중에서

땅끝까지 가는 아버지운동

아름다운 나눔이 있는 곳에
  • 코로나19로 인해서 각 지부 사역이 잠정 연기 혹은 중단되었습니다. 서울 동부지부는 어떤 상황인가요?
  • 저는 동부 62기를 수료하고 2020년 동부지부 지부장으로 섬기고 있는 민갑동 형제입니다.
    현재 동부지부는 82기부터 85기까지 모두 미루어진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만, 지혜롭게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선, 강남지부와 하남지부 실행위원과 함께 힘을 모아 MT를 계획하고 실행하려고 합니다.
  • 대구지역(지부)에 마스크를 모아서 보내주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 대구/경북 지역이 코로나19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을 아는데, 어떤 도움을 드리면 좋을까 고민하였습니다. 지부 형제들이 미약하게나마 마스크를 십시일반 모아서 4월 13일 대구지부에 전달해드렸지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면 좋겠고, 그저 위로와 격려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샬롬!
가정을 회복시키는 아버지학교운동에
헌신하는 귀한 대구지부와 지부장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코로나19로 얼마나 힘이 드셨을까 생각합니다.
서울 동부지부 형제들이 사랑과 섬김을 모아
미약하나마 마스크(109장)을 보내드립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귀한 대구지부 사역에 주님께서 함께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2020년 4월13일
앞으로 하반기에는 동부지부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아버지학교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믿고, 소망합니다. 그리고 아무쪼록 우리가 아버지학교에 발을 내딛는 많은 지원자 아버지를 섬기는 봉사자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함께 기도해주십시오.
※ 동부지부에서 보낸 선물을 받은 대구지부 장현수 지부장님은 사무2국 담당 간사를 통해 또 다른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서울 동부지부 형제님들께서 하나둘 마스크를 모아 대구지부로 보내주셨습니다. 귀한 사랑을 나누어주신 분들 모두에게 참 감사합니다. 대구지부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 소중한 마스크를 외국인 이주자 선교사님에게 보내려고 합니다.”
취재 김현준/ 오창욱 사무2국 간사

열린아버지학교
개설신청을 받습니다
열린아버지학교는
인성교육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업이나 학교, 사회단체
관공서, 정부기관의
개설 요청으로 열리며
건전한 기업,
건강한 남성문화

만드는데
효과적입니다.
상담문의 02)2182-9100 홈페이지 www.father.or.kr
“땅끝까지 가는 아버지운동”을 위해 후원해주시는 교회, 기업체, 개인사업체를 위한 공간입니다.
홍보 혹은 특별행사, 세미나 등 광고가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02)2182-9171(홍보팀)
02)2182-9130(후원팀)
※5월5일 어린이날 뉴스레터 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