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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편집부 | 작성일시 | 2018-06-25 19:57:15.0 | 조회수 | 333 | 연월 | 201806 |
COVER STORY
꽃처럼 기쁨을 주는 것이 없으니 꽃을 가까이 하면 불행하지 않습니다.
아버지께서는 항상 우리 형제에게 말씀하셨어요. 꽃은 생명이 있는 존재다. 자만하지 말고 늘 공부해서 사람 다루듯 하나하나 그 성정을 잘 알아두어라.
요즘처럼 시샘하듯 꽃이 피면 화려한 꽃은 화려한 대로 여린 꽃은 여린 대로 소박한 꽃은 소박한 대로 향기가 있든 없든, 색이 진하든 연하든 각양각색 매력이 있어서 자꾸 눈길이 가고 매만지게 됩니다.
1980년대까지 대연회장 중심으로
화병이나 수반에 꽂는 실내장식 플라워아트에서
이집트 피라미드 고분이나 로마 시대 중세 도자기에서 꽃꽂이 그림을 볼 수 있으니 역사는 꽤 오래되었지요. 인류 역사에 등장한 꽃마다 이야기가 있듯이 월계수 화관을 바치는 것으로 표현하지 않습니까?
어린 나이에 인정도 받았고 인생의 중요한날 꽃을 보고 행복하다고 눈물 흘리는 분들을 만날때
어린 마음으로 꽃을 매만지며 풍요롭게 누렸어요. 만질 수 있을 때까지 꽃을 만지면서 드림플라워아카데미 홍위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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