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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광야로
작성자
정현철
작성일시
2019-09-02 07:26:35.0
조회수
14

도시에서 광야로

 

평소에 존경하였던 이규왕 목사님은 제가 두 번 설교를 들어서 알고 있던 분입니다.

그 목사님께서 주일 예배 13부까지 목사님께서 사도행전 8:813, 26절 은혜롭고 살아있는 생명의 말씀을 선포하여 주셨으며 그 내용을 옮깁니다.

이규왕 목사는 명지대학교 전기공학과 졸업,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총신&RTS 목회학 박사, 수원신학교 학장 역임, 현 수원제일교회 원로목사. 현 세계선교신학원 원장, KWMA(세계선교협의회) 이사 등을 역임하였다.

 

18개월 전에 수원제일교회 원로목사로 필리핀에 있는 세계선교신학원에서 이사장을 맡고 있습니다.

수년 동안 섬겼던 수원제일교회를 떠나면서 편안하게 원로목사로 살 수도 있었으나 더 힘든 곳에서 세계 선교를 위하여 생활을 잘하고 있습니다.

원로목사로 뒤에서 코치하는 것보다 세계선교신학원에서 하는 일을 하나님의 은혜로 잘 선택하였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도시에는 큰 기쁨이 있었다.

그 도시에 시몬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전부터 마술을 하여 사마리아 사람들을 놀라게 하며 자기가 대단한 사람인 양 떠들어댔다.

그래서 모든 계층 사람들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며 '이 사람은 하나님의 큰 능력을 받은 사람이다.' 하고 말하였다.

그가 마술로 오랫동안 사람들을 놀라게 했기 때문에 그들이 그를 따라다녔다.

그러나 빌립이 하나님 나라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대한 기쁜 소식을 전하자 그들은 모두 믿고 남녀가 다 세례를 받았다.

그리고 시몬도 믿고 세례를 받은 후 빌립을 줄곧 따라 다니며 기적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놀랐다.>(사도행전 8:813)

<그때 주님의 천사가 빌립에게 '너는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광야 길을 향하여 남쪽으로 가거라.' 하고 말씀하셨다.>(26)

 

우리는 인생에서 두 가지 상황을 만나게 됩니다.

인생이 잘 풀리는 승진과 어렵고 힘든 자천을 경함하며 살아갑니다.

도시에서 목회를 성공적으로 하느냐? 아니면 농어촌에서 가난한 목회를 하느냐? 로 생각해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인생에서 궁극적으로 하나님이 역사하신다고 믿고 역경이든 성공하는 인생이든지 하나님을 믿는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자로서의 삶입니다.

 

한국교회에 앓고 있는 병폐 중 하나가 대교회, 개교회 중심으로 교회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는 도시에 있는 대형교회도 농어촌에서 교회도 사랑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교회를 섬기고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하나님 편에서 보면 대형교회이든지 농어촌 교회이든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하나님 앞에서 어떤 인간관계를 맺고 살아가느냐가 종요합니다.

그리고 나는 어느 시점에 살고 있는가?를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시에서도 광야와 같은 삶을 살 수 도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가서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내가 세상 끝날 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다.>(마태복음 28:1920)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가 전에 말한 대로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선물을 기다려라. 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계속 그 곳에 머물라는 것이 아니고 타이밍의 문제입니다.

 

<그러나 성령님이 너희에게 오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아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될 것이다.>(사도행전 1:8)

왜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하셨을까?

그것은 갈릴리 어부였던 사람을 낚는 어부로 만든 예수님의 명령이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그들에게 '나를 따라오너라.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 하고 말씀하시자>(마태복음 4:19)

성령이 우리에게 찾아오신 이유가 거기에 있기 때문입니다.

 

작은 교회로 시작하였던 예루살렘 교회가 예루살렘 교회는 120명에서 남자만 삼천 명, 오천 명 등 성도가 많이 모이는 대형교회가 되었습니다.

대형교회가 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일까요?

교회는 사람들을 모으는 구심력과 복음을 전하러 나가는 원심력이 균형을 맞추어야 합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원심력은 강했으나 구심력은 부족하였습니다.

작금에 벌어지고 있는 한국교회도 예루살렘 교회와 같이 안주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하여 안디옥 교회는 안과 밖으로 균형 잡힌 교회였습니다.

기도하여 바울과 바나바를 파송하기도 한 교회였습니다.

<그를 만나 안디옥으로 데리고 왔다. 그들은 꼬박 일 년 동안 그곳 교회에 있으면서 많은 사람들을 가르쳤다.

그리고 제자들이 처음으로 안디옥에서 그리스도인이란 말을 듣게 되었다.>(사도행전 11:26)

세상 사람들로부터 그리스도인이라 말을 들을 것도 안디옥 교회입니다.

 

 

수원중앙침례교회가 안디옥과 같은 건강한 교회로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복음에 본래 목적으로 가지 않을 때 하나님은 비상벨을 울립니다.

야고보, 스데반 등이 순교를 당하게 하셨습니다.

박해를 통하여 교인들을 흩어지게 하였습니다.

흩어지게 한다는 말은 농부가 씨를 뿌리는 것과 같이 한다는 말씀입니다.

부자라고 생각하여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이 한 교회처럼 복음을 전하였다는 것입니다.

 

빌립이 사마리아에 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빌립은 수많은 사람들을 복음을 전함으로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마술로 오랫동안 사람들을 놀라게 했기 시몬도 모돈 복음 앞에서 거꾸러졌습니다.

그리고 그 성에 큰 기쁨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복음을 전하는 그들은 감옥에 갇히기도 하고 수난을 받았습니다.

한국교회는 부자라고 스스로 자랑하지만 부끄러운 교회들이 많이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 성전을 불사르고 사람들은 박해를 당하고 있을까?

대도시에서 안주하고 있는 교회들에게 영적인 참을 깨우치려고 이러한 일을 하게 하십니다.

그들은 회의를 하지 않고 예수님 전하는 일에 전력을 쏟았습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 성경 공부를 하고 직장이나 가정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까?

삶의 현장에서 복음을 전하여야 합니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교회 안에서만 모일뿐입니다.

복음을 전하면서 고난을 생각하지 않는 것은 슬픈 일입니다.

사마리아는 앗수르의 침공에 따라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피가 섞인 혼혈족이었습니다.

그래서 개취급을 하였고 여기에 찾아오신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너에게는 남편이 다섯 명이나 있었으나 지금 너와 함께 살고 있는 사람도 사실 네 남편이 아니고 보면 너는 바른 말을 한 것이다.>(사도행전 4:19)

 

우리 주변에서 살고 있는 다국적 사람들을 무시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예수님처럼 사마리아에 가서 복음을 전할 때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릅니다.

<흩어진 신자들은 가는 곳마다 기쁜 소식을 전하였다.>(사도행전 8:4)

<그래서 모든 계층 사람들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며 '이 사람은 하나님의 큰 능력을 받은 사람이다.' 하고 말하였다.>(사도행전 8:10)

사마리아성에 복음을 전하자 그 도시가 영적인 도시가 되었습니다.

 

<그때 주님의 천사가 빌립에게 '너는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광야 길을 향하여 남쪽으로 가거라.' 하고 말씀하셨다.>(사도행전 8:26)

가라고 하는 것은 현재 순종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필요한 사람인 빌립 집사를 보냈습니다.

<그래서 빌립은 즉시 출발하였다.

그는 가다가 이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모든 재정을 관리하는 고관 한사람을 만났다. 그 사람은 예배드리러 예루살렘에 갔다가>(사도행전 8:27)

 

내시는 신명기 23장에 총회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내시는 허탈한 마음으로 광야를 지나가고 있었으며 그때 성경을 읽고 있었습니다.

그가 읽은 성경 말씀이 이사야 53장의 말씀이었는데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가 곤욕을 당하면서도 침묵을 지켰으니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사람 앞에서 잠잠한 양처럼 그의 입을 열지 않았다.>(이사야 53:7)

<내시가 빌립더러 말하되 청컨대 묻노니 선지자가 이 말 한 것이 누구를 가리킴이뇨 자기를 가리킴이뇨 타인을 가리킴이뇨>(사도행전 8:34)

 

어린 양이 누구인지를 자세히 풀어서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가장 적절한 시기에 빌립 집사를 만나게 해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복음을 전하자 말씀이 쏙쏙 빨려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침례를 받았습니다.

그 한 사람을 만나기 위해 빌립을 도시에서 광야로 이끄신 것입니다.

이디오피아 재정 관리를 맡은 영향력 있는 사람을 만나게 하여 복음을 전하게 하였습니다.

 

<여호와를 섬기는 이방인들은 '틀림없이 여호와께서 나를 자기 백성과 구별하실 것이다.' 하지 말며 고자도 '나는 마른 나무에 불과할 뿐이야' 하고 불평하지 말아라.>(이사야 56:3)

복음을 믿는 이방인들도 마른 나무처럼 생명이 없다고 불평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것은 비록 천하고 나약할지라도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광야의 길은 믿음의 길이며 순종의 길입니다.

아브라함도 떠났고 바울도 광야로 떠남으로 큰 일꾼이 되었습니다.

할 일 많은 빌립을 왜? 광야로 보내셨을까?

그것은 나 하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선교사, 목사, 믿음의 사람들을 보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나를 하나님 믿게 하시는 절묘한 타이밍에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왜? 교회에 고난을 받게 하실까요?

하나님은 때로는 좋은 도시를 떠나 광야로 가게 하십니다.

인생에서 하나님의 비상벨은 나에게 울리지 않을까?를 생각하면서 신앙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10년 전에 신장암 수술을 받았으며 6년 전에는 폐암 수술을 받았습니다,

 

원치 않았던 암을 내게 왜 발병하게 하셨는지? 그때는 잘 몰랐습니다.

필리핀에서 세계선교신학원을 섬기면서 교회가 교회되는 길과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한국에 잘 나오지 않지만 형제처럼 살고 있는 고명진목사님께서 요청이 있어 한국에 나왔으며 오늘 집회 끝나면 바로 필리핀으로 돌아갑니다.

지금도 나의 선택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택으로 살고 싶습니다.

 

(제가 소속된 선교회가 성을 쌓고 있는 것을 보시면서 하나님께서 흩으시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어제는 오천에 있는 오덕 침례교회에 연합선교를 다녀왔습니다.

가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복음을 전하고 왔더니 합창 연습하는데 시간이 늦어서 가지를 못하였습니다.

 

아침에 새벽기도를 가려고 승강기를 탔는데 경비아저씨가 순찰을 다니고 15층에서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반갑게 인사를 하였더니 새벽에 어디에 가시느냐고 물으십니다.

저는 교회에 가고 있으며 예수님을 믿느냐고 물었더니 안 믿는다고 하였습니다.

아저씨!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구원하여 주실 뿐만 아니라 참 평안을 주시는 분이신데 예수님을 믿고 사셔요? 라고 인사를 하고 천안동산교회에 갔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을 만나면 예수님을 영접하고 사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라고 말해주며 살겠습니다.)

 

어디에 있든지 간에 감사하며, 기도하며, 선교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습니다.

<여호와여 주의 행사로 나를 기쁘게 하셨으니 주의 손의 행사를 인하여 내가 높이 부르리이다.>(시편 92:4)

나를 화려한 도시에서 머물지 않고 깨어있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나의 일생에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게 하나님을 높이게 하는 삶을 살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