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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팔을 벌리고
작성자
정현철
작성일시
2019-08-12 09:51:33.0
조회수
9

너는 팔을 벌리고

오늘은 천안 중앙교회 봉재환 목사님의 설교를 옮깁니다.

 

23일 동안 고흥에 있는 친구 집에 친구 7명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가까운 곳에 팔영산이 있어서 1시간쯤 걸어서 올라가 보았습니다.

탁트인 남해 바다와 수많은 섬들 여수, 순천까지도 조금은 보여서 막혀 있던 내 마음이 뻥뚫리고 올라가면서 흘린 땀도 씻어주어서 시원하였습니다.

내 인생이 이렇게 뚫렸으면 하고 기도를 하였습니다.

 

다음 날 용바위에 가서 보니 공룡발자국 화석과 용이 다녔던 자국이 선명하게 양쪽에 나 있었습니다.

물론 검증되지는 않았지만 용이 살았으리라고 생각되어서 불려진 이름입니다.

때린다 부순다 무너뜨린다는 시원하게 용솟음치는 파도를 보면서 인생의 추억에 남을 사진을 찍었습니다.

 

우주발사 전망대에서 시원한 팥빙수도 12,000원하는데 먹으면서 회전하면서 남열리 해수욕장 등 다도해 해상에서 보는 해안과 대교들도 정말로 아름다웠습니다.

짚라인을 설치하려고 공사를 진행 중인데 관광 명소를 하나 더하려고 하지만 자연을 훼손하는 안타까움도 있었습니다.

친구가 있어서 좋았고 서로에게 흠도 보이지 않는 친구가 있어 좋았습니다.

멧돼지를 잡을 때인 겨울에 한 번 더 오라는 가기는 어렵지만 친구가 너무 고맙고 장어와 문어를 삶아주어서 잘 먹고 왔습니다.

<예수님은 세 번째로 베드로에게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세 번이나 물으시므로 슬픈 표정을 지으면서 '주님, 주님은 모든 것을 아십니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것을 주님이 아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내 양을 먹여라.

내가 분명히 너에게 말해 둔다. 네가 젊었을 때는 스스로 네 옷을 차려 입고 원하는 곳에 마음대로 다녔으나 네가 늙으면 너는 팔을 벌리고 다른 사람이 네 옷을 입혀 네가 원하지 않는 곳으로 너를 데려갈 것이다.‘

예수님이 이 말씀을 하신 것은 베드로가 어떤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인가를 알리시기 위해서였다.

그리고서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나를 따르라.' 하고 말씀하셨다.>(요한복음 21:1719)

 

우리나라에 트롯계의 황태자인 남진과 나훈아가 왕성하게 활동하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영원한 오빠인 나훈아씨의 노래를 관람할 수 있는 표는 수분 만에 매진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름 모를 잡초야 한 송이 꽃이라도 향기라도 있을 뗀데

노래를 부르는 사람에게는 3가지 부류가 있습니다.

그냥 노래를 부르는 사람은 3, 철학을 가지고 노래를 부르는 사람은 2, 꿈을 파는 노래를 부르는 사람은 1류라고 부릅니다.

 

예수님 당시에는 예수님을 배척하는 사람과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로 구분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복음은 구원은 율법이 아니라 믿음이라고, 섬김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날도 이것을 잘못 오해하여 신앙생활하면서 영적 무지와 오해를 가지고 사는 사람들을 종종 봅니다.

<나는 잃어버린 사람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누가복음 19:10)

 

베드로를 보십시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기 전에 세 번에나 부인하였습니다.

우리가 세 번이나 부인한 사람을 만나볼 수가 있을까요?

그러나 예수님은 세 번씩이나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고 물으셨습니다.

 

베드로는 꿈을 실천하기 위하여 열심히 예수님을 쫓으며 살았습니다.

그것은 자신을 위하여 좋은 일이었습니다.

베드로는 성공프레임에 갇혀있었습니다.

교회 들어오는 입구 헌금함 앞에 내안에 주님이 없었다면을 한번이라고 읽어보신 적이 있습니까?

내안에 그리스도가 없었다면 그것은 잃어버린 시간이며 24시간 열심히 살아도 헛된 일입니다.

 

내가 죽고 예수로 사는 나에서 유기성 목사님은 자아가 죽지 않고서는 예수님처럼 살기가 어렵다고 말씀하십니다.

내 것이다.’ 라는 욕망을 버릴 때 정말로 예수님이 보인다고 말씀하십니다.

베드로도 예수님을 따라다녔지만 성공해야 한다는 프레임에 갇혀있었습니다.

순종과 섬김, 충성 속에도 교묘하게 우리의 의가 숨어있을 수 있습니다.

한 청년이 너는 팔을 벌리고 다른 사람이 네 옷을 입혀 네가 원하지 않는 곳으로 너를 데려갈 것이다.’ 구원받으면 훌륭한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였는데 본문을 읽자 고민이 생겼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후에 베드로는 완전히 딴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얻는 것이지만 우리도 착하고 윤리적으로 살면 구원받는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제대로 복음을 이해하고서야 깨달았다고 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으므로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속에 그리스도께서 살아 계십니다.

지금 나는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위해 죽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살고 있습니다.>(갈라디아서 2:20)

 

주차장에서 봉사하는 사람들, 교사로 헌신하는 사람들, 찬양대로 섬기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 일을 사랑으로 하느냐가 중요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사랑하지 않고서도 봉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기성 목사님의 아버지가 목회를 하였는데 자라면서 장로님들과 싸우는 것을 많이 보고 자랐다고 합니다.

그래서 교회를 개척하여 부흥이 되자 아니 이러면 안 되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내 안에 예수님이 없이도 잘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고 물으십니다.

목사, 장로, 집사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진정한 섬김으로 살아가느냐가 중요합니다.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믿는 사람은 3류 신앙인입니다.

철학과 의지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2류 신앙인입니다.

부활하신 하나님을 믿고 사는 사람이 1류 신앙인입니다.

 

사도행전 2장에 베드로의 말을 듣고 제자의 수가 3천명이나 되었다는 놀라운 기록이 있습니다.

베드로는 마지막에 네로 황제박해 때 자신의 요청에 의하여 거꾸로 십자가를 지고 가는 것을 감당하였습니다.

예수님 믿는 자라가 박수를 받거나 힘들고 무거운 길일지라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가는 길이라면 기꺼이 따르는 성도가 일류 성도입니다.

 

구레네 사람 시몬은 억지로 십자가를 지고 갔습니다.

억지로 십자가를 질 수도 있습니다.

서서평(徐舒平)1880926~ 1934년까지 살았으며 독일 출신의 선교사입니다.

"성공이 아니라 섬김" (Not Success But Service) 이라는 좌우명으로 한센병자, 공아와 과부를 섬기며 나눔을 실천하다 자신은 영양실조로 죽었던 예수님을 닮은 사람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그렇습니다.

간혹 우리도 성공하거나 부귀영화를 꿈꾸며 인생을 살아가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더 큰 은혜와 사랑을 나누어 주며 사는 성령 충만한 지체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주님은 그 한 사람을 부르고 계십니다. 아멘!